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에레쉬키갈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에레쉬키갈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에레쉬키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체력 스탯이 엄청나게 높다. 위대한 석상신, 잔느에 이은 3위. 일반 포우작만 해줘도 3스킬 발동시 최대체력 2만을 찍는다. 반면 공격력 스탯은 5성 랜서 최하위[7] .
패시브 스킬은 여신인데도 대마력 D.[8] 또 특이하게 진지작성 A+가 있다. 어지간한 캐스터보다 높은 수치인데, 문제는 아츠는 한 장. 그래도 덕분에 아츠 카드 성능은 모든 서번트 가운데 1위를 갱신.[9] 그리고 여신계 서번트의 상징인 여신의 신핵을 B로 가진다.
1스킬은 신령들이 좋아하는 랜덤 스킬. 한 턴 동안 확정으로 '''무적'''이 걸리고 랜덤으로 '''약체무효''', '''버프해제무효''', '''즉사무효'''가 걸린다. 황제특권과 마찬가지로 각각 개별 확률이므로 전부 다 걸릴 수도 있고 하나도 안 걸릴 수도 있다. 확률은 60~80%가량.
확률적이긴 하지만 생존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즉사 무효 덕분에 즉사할 가능성도 없고, 약체무효 덕분에 온갖 디버프에 걸릴 일도 없어진다. 특히 주목할만한 건 처음 나온 버프해제무효인데, 이걸로 아마쿠사나 아비게일의 선강화해제 보구를 맞고도 노 데미지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서번트가 되었다.
유일한 약점은 무적 관통 보구. 에레쉬키갈의 체력이 원체 높고 명계의 가호로 뻥튀기가 가능하므로 역상성 대군보구 정도라면 몸으로 받아낼 수 있겠으나, 상대의 성능을 제대로 알아보고 투입할 필요는 있다.[10]
사실 평소엔 별로 쓸모없는 스킬로 2,3스킬과 보구를 보면 에레쉬키갈의 컨셉은 대군 딜포터인데 특수기믹의 고난이도 던전에서 메인 딜러로 사용할 때에나 유용한 스킬을 들고 왔다. 때문에 스킬작의 우선순위도 가장 낮다.
2스킬은 마력방출의 일종, 다만 우리 함 자가 붙었다. 에레쉬키갈이 흔히 말하는 우리의 얘기인 듯. 흔히 보던 그 마력방출에 무려 NP충전 효과가 붙었다. 심지어 배율도 30에서 시작해서 축복받은 50%에 달한다. 딜을 하려해도, 딜 방면 서포트를 하려 해도 보구를 써야 하는 에레쉬키갈에게 NP 대량 상승은 고마운 효과다. 쿨타임도 6턴으로 평균적인 수준. 그러나 NP 수급과 버뻥이 동시에 붙은 건 일견 좋아보이지만 사실은 별로 좋지 못하다. 보통 NP 수급 스킬은 스킬 쿨이 도는대로 마구잡이로 사용해서 회전률을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쪽은 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50% 버프가 붙어있어서 함부로 지르기가 부담스럽기 때문. 물론 최상급 스킬로 평가 받는 마력방출과 동물회화를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합친 스킬이라는 점에서 스킬 자체의 성능은 사기라고 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타이밍이 비교적 국한된다고는 해도 어쨌든 NP 회복과 보구 강화 타이밍은 보구 강화와 생존보다 타이밍보다 겹치기 훨씬 쉽기 때문.
3스킬은 명계의 가호. 효과는 방어력, NP 수급률, 최대 체력 증가. 티아매트전에서 받던 버프와 유사하나, 공격 내성이 평범하게 방어력 상승으로 바뀌어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오직 '명계의 가호' 상태를 부여하기 위한 버프가 따로 있다. 스킬 아이콘도 이 버프 모양이며 기존에 나온 적 없는 새로운 디자인이다. 에레쉬키갈 서포팅 능력의 핵심으로, 3스킬과 보구를 이용해 파티의 딜, 탱, 힐, NP 충전 전부 도울 수 있다. 마스터시 방어력 20%, NP수급률 30%, 최대 체력 3000을 부여한다. 힐이 아닌 최대 체력 증가와 방어력 버프라는 특성상 고난이도전에서 돌연사를 최대한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광역 버프/회복기로써 준수한 효과를 지녔으면서, 최소 6턴 쿨타임으로 사용이 용이하다. 일단 스킬이 켜졌을 시의 방어 능력은 확실한 편이라 마슈의 1스킬보다는 우위이다. 특히 적의 공격력이 평타 비교적 낮은 경우엔 한 대 맞으면 무조건 사라지는 1회 데미지 컷보다는 추가 체력 3000이 확실하게 더 좋다. 대신 쿨이 1턴 길다는게 단점이다. 공명의 2스킬과 비교하면 일반적인 상황에선 방어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대신[11] , 버프를 받는 서번트에 따라 NP 고정 10% 회복보다 3턴간 충전률 30% 상승이 유리한 경우가 있다. 다만, 서번트풀이 좁은 초보나 무과금 유저가 아닌 경우, 에레쉬키갈을 이벤트 던전 3턴클 용도로 기용하게 될텐데 이 경우에는 3가지 옵션이 전부 의미가 없기 때문에 2스킬만큼 스킬작이 필수는 아니다.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8로 시작해서 6턴까지 줄어든다. 1스킬은 생존기라 따로 놀겠지만 2스킬 3스킬의 경우에는 3스킬을 쓸 때 보구도 같이 쓸 확률이 높으므로 턴을 맞춰주면 좋을 것이다.
보구는 평범한 대군보구. 보구 퀘스트는 없고 린슈타르와 마찬가지로 오버차지에 비례하는 선버뻥을 걸고[12] , 보구 사용 후에 '명계의 가호' 버프를 지닌 아군들에게 20%의 공뻥을 부여한다. 차라리 공뻥과 버뻥이 뒤바뀌어 있었더라면 자신도 곱연산 보너스를 얻고 버스터 딜포터로써의 입지가 있었겠지만, 현재로써는 낮은 공격력과 수치만 높은 깡버뻥에 힘입어 '''5성 랜서 가운데 최약의 보구데미지를 자랑한다.'''[13][14]
현재까지 나온 '닦이'류 스킬들을 대부분 적용 받는다. 악, 여성, 신성 보유자라 조건부 이중버프를 받는 범위가 넓다. 예외는 흑잔의 용의 마녀와 수잔의 치어 업!. 마테리얼에서도 용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딱히 본인이 용인 건 아니라서 용 속성은 없다. 치어 업!은 '선' 성향 추가공뻥이므로 당연히 연관 없음. 이 중 가장 실전성 높은 건 위에서 언급한 바토리. 클래스도 같고 적에게 방깎(=공뻥)을 추가로 걸어줄 수 있는 덕에 궁합이 좋다.
4. 평가 및 운용법
NP 50 차지를 활용해 보구를 연속 사용하여 공뻥을 중첩시키는 것을 메인으로 운용해야 하는 '''서포터형 랜서.''' 자세한 내용은 후술.
서번트 풀이 좁을수록 유용한 만능형 파티 캐리. 공격력 스탯이 5성 랜서 최하위인 데다가 전체보구 랜서로써 중요한 보구딜이 4성을 포함해도 뒤에서 세 번째[15] 라는 안쓰러운 화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금테 랜서진이 튼튼한 마스터라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강력하고 다양한 효과를 지닌 스킬들로 무장해 혼자서 딜링과 서포팅을 모두 해낼 수 있으며, NP 50의 즉발 충전이 가능한 높은 편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초보 마스터에게는 공방일체의 주력급 서번트로 활약이 가능하다.
보구 단발 사용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나약한 공격력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다. 행복회로를 돌리면 정말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만능 딜포터가 되지만, 이런 애들이 으레 그렇듯이(...) '''다재무능한 타입'''이기도 하다. 우선 딜러로써는 너무나 빈약한 공격력 수치가 발목을 잡는다. 대군보구이기에 자체 배율이 낮은 편이고, 스킬과 보구의 버스터 강화가 높은 배율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창밥은 물론, 심지어는 4성의 핀 막쿨과 파르바티보다도 약한 데미지가 나온다. 특히 창밥은 NP50 충전의 즉발보구라는 점까지 겹치는지라 단순히 주회에서 보구 한방 날려주는 전체보구 딜러로서는 에레쉬키갈이 창밥의 하위호환에 해당한다. 이쪽은 아츠 카드의 NP수급이 우월하므로 보구난사를 해볼 수 있을까 싶으나... 스타 생성이나 집중도 없으면서 아츠는 1장 뿐이기에 보구난사 플레이도 운이 따라줘야 한다. 거기에 퀵의 NP수급율까지 감안하면 오히려 창밥에게 밀리게 된다.[16] 그렇기 때문에 후술하는 공뻥 중첩 운용이 아니면 창밥이 더 낫다.
버뻥 수치가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딜 포텐셜이 없는 건 아니다. 에레쉬키갈의 딜링에 발목을 잡는 요소는 더럽게 낮은 기본 공격력과 50% 카드뻥은 비교적 흔하지만 50% 공뻥은 잘 없어서 제대로 곱연산을 받기가 힘들다는 것. 그 때문에, 버스터 딜 보구를 가지고 있는데도 멀린과의 궁합이 그리 좋지 않다. 딜링면에서 멀린의 진가는 3턴 50% 버뻥과 1턴 100% 크뻥인데, 에레쉬키갈은 자체 버뻥 수치도 매우 높아 합연산인 버뻥의 가치가 비교적 낮고 랜서라 스집률이 낮은데 스집 스킬도 딱히 없다. 에레쉬키갈이 가장 목마른 건 카드뻥이 아니라 공뻥이므로 에레쉬키갈을 딜러로 쓰고 싶다면 멀린에 목 맬 필요 없이 공명이나 바토리를 기용해도 좋다.[17] 특히 공명의 경우, 위에 설명된 것처럼 에레쉬키갈의 2연 보구를 노릴 수 있어 궁합이 더 좋은 편. 바토리의 경우, 단일 상대로 최대 60%의 공뻥에 해당하는 버프를 줄 수 있는데다 같은 대군 랜서라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이 겹치므로 상성이 좋다. 다만 이 쪽은 스킬 육성 등이 좀 더 어려운 편이니 3스킬 하나만 보고 캐로를 데려갈 수도 있긴 하다.
서포터로써의 기능을 보자니 3스킬에 보구를 연계하여 얻는 각종 파티 버프는 나쁘지 않지만, 공뻥은 보구 사용 후에나 적용되기에 자신의 보구에는 해당사항이 없는데다, 심지어 반드시 3스킬과 연계되어야 하기에 버프 타이밍 자체가 제한되는 구조임에도 배율은 20%로 고정되어 있다, 그렇다고 보구를 연계하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 명계의 가호 스킬만으로는 적지는 않지만 아주 특출나다고도 할 수 없는 유지력 상승과 소소한NP 획득량 증가밖에 얻을 수 없다.[18] 이런 불편한 스킬 메커니즘 구성으로 인해, 파티 유지력을 위한 전업 서포터로써도, 딜링 보조를 위한 딜포터로써도 특화시키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이래서야 라훔들의 악랄한 난이도를 견디게 해 주었던 7장 시절에 비하면 단순한 보너스 수준에 그친다. 7장 때처럼 공격 내성이었으면 방버프랑 곱연산도 가능하고 방어 무시 보구 대책이라는 유니크함은 있었겠지만...
스킬셋을 살펴보면 자매인 이슈타르와 유사한 구성인 것을 알 수 있다. 선버뻥 보구, 아군 전체 20% 공뻥, 셀프 무적, 즉발 50% np 수급, 50% 자버프(이슈타르는 공격력, 에레쉬키갈은 버스터). 차이점은 이슈타르는 크뻥과 짧은 3스킬 쿨로 보다 공격적인 스킬셋이지만, 무적 실패 확률과 3스킬 후 자기 카드가 안 나올 확률 등 안정성이 좀 더 떨어진다는 것. 반면 에레쉬키갈은 확정 무적, 아군 전체 방버프, 체력증가, np 획득량 증가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는데에 강점을 보인다. 좀 더 기분파에 화끈한 이슈타르와 수수하지만 성실한 에레쉬키갈의 성격 차이를 반영한 듯한 성능이다.
4.1. 이벤트 파밍용 보구 2연사 운용
현시점에서 에레쉬키갈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운용법은 이벤트 퀘스트 3턴 주회에서 2딜러 1서포터 구성으로 에레쉬키갈에게 보구를 2연사시키는 것이다. 딜러로는 풀젤을 낀 에레쉬키갈과 3라운드를 담당할 또다른 딜러, 그리고 서포터로 공명 혹은 스카디가 들어가게 된다.
풀젤을 장비한 에레쉬키갈의 보구로 1라운드를 정리한 뒤, 2스킬과 공명 혹은 스카디로 NP를 다시 채워 보구를 재사용해 2라운드를 정리한다. 여기까지는 흔한 NP 50 차지 서번트 운용법이지만, 중요한 것은 3스킬을 사용한 상태에서 에레쉬키갈의 보구를 2번 사용해주면 3라운드를 담당할 딜러에게 40%의 공뻥을 몰아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편성할 경우 3라운드 딜러의 공격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으며, 3딜러 체제와는 달리 공명이나 스카디에게 이벤트 보너스 예장을 하나 더 끼울 수 있어 주회 효율이 더 좋아진다. 이벤트 보너스 서번트를 전열 딜러로 배치하고 싶은데 보구딜이 부족해 3턴클이 어려운 상황이면 에레쉬키갈의 40% 공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으므로 주회 효율은 더 좋아진다. 특히 공명과 스카디의 공뻥/방깎 스킬이 10렙일 경우 다음 한 턴 동안 아군 전체에게 공뻥 70%가 걸려있게 되는 셈이다.
비슷하게 운용할 수 있는 창밥의 카리스마는 10레벨까지 올려도 공뻥 18%이기에 에레쉬키갈에게 크게 못 미치며, 바토리의 1스킬도 여성 한정으로 최대 40%의 공뻥을 줄 수 있지만 바토리는 2연사가 불가능하기에 3딜러 체제로 가야한다. 결국 니토크리스 등을 기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NP 충전 예장 때문에 보너스 예장을 끼울 곳이 하나 부족해지므로 효율이 저하된다.
그렇기 때문에 에레쉬키갈에게 NP 50 예장을 끼워주고 즉발 보구 한방만 날리는 건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더 높은 공격력을 지녔고 전체 공뻥 수치도 비슷한 창밥을 채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 풀돌한 젤릿을 장비시키는 게 최선이며, 풀젤이 없을 경우에는 젤릿을 장비한 상태에서 예장이나 엘레나 등으로 20% NP를 1라운드에서 추가 충전해주어야 한다.
파르바티나 발키리를 채용한 W스카디 시스템과 비교하자면, 1~2라운드에 적이 1~2마리 나오는 퀘스트에서도 운용가능하며 3라운드를 담당할 딜러를 자유롭게 채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파르바티나 발키리로는 3턴클이 어려운 퀘스트에서 사용하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이다.
4.2. 기타 운용법
아츠 효율이 워낙 좋다보니, 아츠가 크리티컬이라도 터지면 연속으로 보구를 쏴재낄 수 있다.[19]
이론상으로는 위에서 말한 2연보구 시스템이 아닌, NP가 모인 상태에서 명계의 가호만 쓰고 보구를 지른 뒤, 자신의 차지기나 우월한 아츠카드를 활용해 자력으로 바로 두 번째 보구를 지르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커맨드 타이밍이 잘 겹쳐서 아츠가 2연속으로 나와주고 크리티컬도 터진다면 보구 삼연발도 가능하다. [20]
이슈타르컵 복각 3턴클 영상
고난이도에선 위에서 말한 2연보구를 포함한 서포팅 능력을 극대화시켜 서포터로 써먹는 방향도 생각할수 있다. 서포터계 절대 강자 공명과 멀린이 나서기 부담스러운 라이더전 혹은 얼터에고전 기용을 추천할만 하다. 1스킬과 높은 체력덕택에 생존력이 뛰어나고 공격 계수상 딜로스도 덜하다. 특히 높은 np수급을 바탕으로 버스터 보구를 난사하는 컨셉인 카밀라,세미라미스랑 3스킬의 궁합이 좋다. 또한 에레쉬키갈을 전문 방어형 서포터로 쓰겠다면 멀린과의 궁합은 괜찮은 편인데, 에레쉬키갈의 최고 20% 방버프는 멀린의 힐과 궁합이 좋으며 np 획득량 상승 버프로 멀린이 왕의 이야기를 더 자주할 수 있게 해준다. 거기에 둘의 3스킬을 합치면 메인 딜러의 체력은 무려 '''6000'''이 늘어난다. 지속 힐이 강점인 멀린에게 돌연사를 방지해주는 에레쉬키갈은 서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조합.
메인 딜러로 사용한다면 추천 예장은 NP 50 선충전 계열, 그 중에서도 에레쉬키갈에게 가장 두드러지는 약점인 공격력을 보충해 줄 풀돌 스모가 최우선. 그 외에는 보구위력 상승이 붙은 할로윈 아이리나 에어리얼 드라이브, 성야의 만찬 등이 쓸 만 하다. 보구연사의 효율이 나쁘지 않으므로 쁘디 데빌이나 창옥의 마법소녀, 별의 대해 등 NP수급률 계열이나 선생님과 나 등 스타 집중률 계열도 고려해볼 만 하다. 보구 딜을 기대한다면 흑성배가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자체 HP도 굉장히 높은데다 힐 스킬도 있고 출중한 아츠 성능과 2스킬의 존재 덕분에 흑성배를 끼고도 보구를 날리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고배율 보구 위력 버프는 드문 편이라 온갖 버프와 상성이 좋아, 보구 딜 하나는 제법 나오게 된다.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오히려 NP 50 선충전 예장을 다른 서번트에게 양보하고 강철의 단련, 2030 등의 서포터 예장, 보구 난사를 도와줄 하늘의 만찬 등을 끼는 것도 한 방법.
왕의 상반이나 선라이즈, 마성보살은 안그래도 높은 버스터만 강화되는 탓에 의외로 상성이 맞지 않는다. 상술한 선충전 계열예장들이 없지만 화력을 조금이라도 보강하고 싶을 때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다.
금테진 자체가 적은 초보자에게는, 특급 서번트들조차 대처하기 어려운 즉사형 보구로부터도 살아남을 수 있는 1스킬, NP50의 즉발수급이 가능해 경던 주회에 유용한 2스킬[21] , 파티 전체의 유지력을 뻥튀기해주는 3스킬의 조합으로 무상성이 고전할 만 한 스펙을 지닌 던전에서 파티의 구조상 약점을 메꿔줄 수 있다. QP와 재료를 몰아주어 3스킬을 빠르게 뚫어놓을 경우 최대 HP 자체가 떨어져 맷집이 부족한 저레벨/저레어 서번트들을 상당히 보강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보자가 냅다 뽑아서 채용하기에는 스킬작과 영기재림 재료가 1.5부에나 등장하는 고급 재료들을 요구한다. 만신의 심장이나 기기신주는 물론, 스킬강화도 랜턴에 사슬을 요구하는데 8/9레벨 구간까지 가면 신주처럼 1.5부 지역에서만 나오는 아이템인 '''소곡의 철항 72개에 고담구옥 24개'''를 먹는 서번트라서 초보자에게는 강화가 막히는 구간이 너무나 길어지기 때문. 당장 이 항목에서 설명하는 2스킬 성능도 10레벨 기준인데, 초보자가 에레쉬키갈을 뽑았다면 피눈물나게 노력해봐야 1.5부 들어가기 전엔 7레벨 이상은 올릴 수가 없다. 만약 에레쉬키갈을 데리고 시작할 경우 이벤트 등을 활용해 3차재림과 2스킬의 6레벨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 것을 추천한다.
5. 기타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나타난 한정 5성 대군 버스터 랜서.
이스터에그 연출이 많이 추가된 공들인 캐릭터다. 스킬을 사용할 때 가젤이 튀어나와 놀라는 경우도 있고[22] , 엑스트라 어택의 경우 3차 재림을 하면 무기가 무거워서 휘청거리는 모션과 함께 기합을 넣는 대사가 추가되며, 보구 사용시 낮은 확률로 배경의 절벽 위에 메제드나 킹 하산이 나타난다. 운이 따르면 둘 다 나올 경우도 있다. 메제드(니토크리스), 하산, 둘 다 순. 또한 버스터 어택 시 땅에서 괴물의 해골이 튀어나와 공격하는데, 그 형상이 아무리 봐도... 마테리얼을 보면 에레쉬키갈은 뱀과 용을 사역한다고 하니, 공룡도 용취급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3차 재림 시 바뀌는 예장은 이번 실장을 위해 새로 준비한 옷이라고 한다. 지상을 나갈 때를 위한 예복이라고.
새 스토리 실장 이후 나타난 서번트답게 스킬작에 애로사항을 꽃피우는데, 고담곡옥이 전체 72개 필요하는건 둘째치고 9렙에 필요한 아이템인 못이 한 스킬당 72개씩, 도합 216개나 필요하다. 당장 에레쉬키갈이 실장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교환템으로 30개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스킬 하나조차도 10레벨을 찍지 못한다. 그나마 2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두 스킬의 스킬작이 필수급은 아니고, 못이 세일럼에서 꽤 잘 나오기 때문에 파밍 난이도는 낮다는게 위안이다.
아처가 활을 안 쓴다거나 라이더가 말을 안 탄다거나 처럼 에레쉬키갈도 랜서주제에 창을 휘둘러 공격하는 모션이 매우 적다. 3차재림부터 들고 있는 저 기묘한 무기를 창으로 봐준다 하더라도 이 무기를 사용하는 모션은 아츠모션 중 한가지와 엑스트라 어택 모션뿐인데, 엑스트라 모션조차도 땅에 박아 뭔가를 소환하는 공격이므로 실질적으로 저 무기를 휘두르는 모션은 단 하나다. 사실 그녀가 랜서가 된 이유는 명계에 내려온 이슈타르를 꼬치로 만들었다는 전승에서 연유된 것이니 나름 적절하다면 적절하긴 하다.
6. 관련 문서
[1] 무적은 확정이고 나머지는 스킬레벨에 따른 확률이 적용된다.[2] 쿠르(Kur)는 명계, 키갈(Kigal)은 위대한 대지, 이르칼라(Irkalla)는 에레쉬키갈이 거주하는 명계의 이름을 뜻한다.[3] Meslamtaea. 에레쉬키갈의 남편, 네르갈의 다른 이름이자 신전의 이름.[4] 자세한 내용은 알테라 참조[5] 말과 다르게 목소리가 울먹거린다[6] 이 대사가 뜰 때는 어디선가 아기 가젤이 나타나서 에레슈키갈의 옷을 잡아당긴다. 3차 재림 전까지는 가젤 때문에 넘어질 뻔하지만 3차 재림 이후로는 옷자락을 쥐며 그냥 쫓아낸다. 뜬금없이 가젤이 나오는 이유는 예전에 두무지에게 권능을 뺏을 때 받은 게 뱀과 '''가젤'''의 권능이었기 때문. 정작 노리던 양은 못 받았다.[7] 이게 어느 정도냐면 '''공명, 멀린'''보다도 공격력이 낮다. 클래스 계수를 고려하면 당연히 실 공격력은 공멀보다야 강하지만 어쨌든 딜러형 스탯은 아니라는 것[8] 마테리얼에서 밝혀지길 죽음과 너무 가까이 지낸 탓에 대마력이 떨어져버렸다고 한다.[9] 3스킬이 켜진 상태로 전 히트 오버킬+크리티컬이면 100%가 거의 다시 찬다.[10] 반대로 말해서 마술 예장 애니버서리 블론드의 3스킬 같은 걸로 거츠를 걸어주면 1스킬이 다 성공했다는 전제 하에 에레쉬키갈이 그 턴에 죽을 위험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11] 유일하게 더 좋은 상황은 저주나 화상에 저항할 때이다. 6장의 가웨인 전이나 7장의 카오스 타이드, 본인이 첫 등장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고난이도 던전 등이 해당된다. [12] 이슈타르보다 낮은 10%. 오버차지마다 10%씩 늘어난다.[13] 같은 보구1일때의 경우 4성인 핀막쿨보다도 약한 데미지다![14] 따라서 사실상 선공격 후 방깎 20%를 거는 보구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하다. 오히려 상대의 대마력 등에 의해 실패할 확률이 없고 상대를 쓰러뜨린 후에도 지속되므로 좀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왠지 더 부족한 성능처럼 느껴지는 건 방깎이 늦게 들어가는 건 익숙한데 공뻥이 늦게 들어가는 건 익숙치 않기 때문. 물론 후방깎 보구들도 선방깎이었으면 하는 얘기를 듣는 건 항상 있는 일이다.[15] 1,2위는 바토리와 나타.[16] 창밥은 기승스킬이 있어 퀵의 커맨드 성능이 훨씬 좋은 편이다[17] 물론 비교적 좋지 않다는 거지 버스터 위주의 서번트에게 단독으로 멀린 이상의 서포팅이 가능한 서번트는 없으므로 한 방 딜러로 기용한다면 일단 멀린을 기용해야 하는 건 맞다.[18] 무적과 회피, 거츠 등의 순간 생존능력을 제외하면, 유지력/생존력과 관련된 능력은 쿨타임이 정해져 있어 반드시 빈틈이 생기는 '스킬'이 아니라 NP수급 능력을 통해 사이클을 능동적으로 줄일 수 있는 '보구'여야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당장 비슷한 능력을 보구로 가진 오사카베히메의 취급을 보면...[19] 물론 위에서도 말했듯이 커맨드 운이 따라줘야 한다.[20] 딱 두 턴이긴 하지만 특별한 조건 없이 흔히 닦이들이라 불리는 서번트들 수준의 전체 공뻥이 가능하다. 다만 공뻥을 노리고 하기엔 너무 번거롭고 운이 따라줘야하는 방식이니 보구난사가 어렵지 않으면서 보구 보너스가 쏠쏠하다고 받아들이자.[21] 6레벨만 달성하면 비교적 보기 쉬운 4성 예장인 허수마술로도 즉발 대군보구가 가능해진다[22] 이것도 3차 재림 전후로 바뀐다.